블루맥스커뮤니케이션(대표 하경호 http://www.bluemax21.com)이 브라질 원격검침시스템(AMR)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브라질 자동차부품업체 메타갈텔레콤과 손잡고 독자개발한 고주파(RF) 방식의 원격검침시스템(NS-AMR)을 브라질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블루맥스가 독자개발한 NS-AMR은 계측정보를 800m까지 무선전송하며 시간대·기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등요금 적용이 가능한 차세대 AMR 제품이다.
하경호 사장은 “브라질의 전기·가스·수도 관련 AMR의 잠재수요는 약 3000만대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