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엔진 개발업체 쓰리소프트(대표 이한복 http://www.3soft.com)는 삼성증권의 금융포털인 삼성에프앤닷컴의 웹서비스 및 홈트레이딩시스템에 자사의 분산형 검색엔진 ‘베리티K2’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베리티K2가 삼성에프앤닷컴의 검색엔진으로 도입된 것은 이 제품이 통합검색 및 분산병렬처리 검색기능이 뛰어난 점, 특정 서버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점, 시스템 확장에 유연한 대처능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한복 쓰리소프트 사장은 “증권사 사이트 중에서 기능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에프앤닷컴이 베리티K2를 검색엔진으로 선택함에 따라 향후 다른 증권사로도 쓰리소프트의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