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인터넷 쇼핑몰이 개설됐다. 테크노마트를 설립한 프라임산업의 자회사 테크노인포는 테크노마트 쇼핑몰 ‘TM플라자(http://www.tmplaza.com)’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TM플라자는 우선 가전·컴퓨터·통신사무기기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6월에는 의류·잡화·리빙·서비스숍 등을 차례로 오픈해 종합 쇼핑몰로 확대키로 했다. 또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은 물론 해외 명품 가전을 독점 판매하는 ‘명품몰’, 우수한 품질과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기업을 위한 ‘우수 벤처몰’, 얼리 어댑터를 자처하는 이들을 위한 ‘매니아 샵’ 등 전문 몰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TM플라자는 오픈 기념으로 프로젝션TV, 홈시어터 등을 경품으로 내건 ‘100% 당첨 이벤트’와 지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였던 오노와 연이은 제이 레노 발언 등을 풍자한 ‘오∼노! 이벤트’를 이번달 말까지 진행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