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업체인 대원씨엔에이홀딩스(대표 안현동)는 일본 JR동일본기획과 TV애니메이션인 ‘조이드’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조이드’는 일본에서 지난 99년부터 1년여 동안 방영된 3D 방식으로 제작된 공룡 로봇액션물로 총 93화로 이뤄져 있다.
대원씨엔에이의 이상돈 이사는 “일본에서는 ‘포켓몬스터’에 버금갈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캐릭터 상품들이 기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면서 “국내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