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http://www.oracle.com/kr)은 국내 대학의 정보기술(IT)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캠퍼스 와이드 프로그램(CWP)’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차원에서 실시되는 신가격 정책으로 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서버(Oracle9iAS), 데이터베이스(Oracle9i), 웹서비스 툴 등 웹서비스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국내 대학들은 초기에 일정수의 라이선스를 할인가격으로 구입하면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제한없이 오라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추가되는 학생수 만큼 신규로 라이선스를 구매하면 된다.
오라클측은 특히 인터넷 시대를 맞아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은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를 저가에 도입함으로써 대학 IT정보화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