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크로미디어(대표 최성환 http://www.macromedia.com/kr)는 한국IBM(대표 신재철)과 IBM의 웹스피어 플랫폼에 자사의 웹애플리케이션 서버인 ‘콜드퓨전 MX’를 탑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개발자들이 콜드퓨전 MX 애플리케이션을 IBM 웹스피어 플랫폼 환경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이 다양한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자바나 닷넷 프레임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컴포넌트와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또 매크로미디어-IBM 통합 플랫폼을 활용하는 모든 서버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판매, 마케팅, 기술지원 부문 등에서 공동 협력하고 이를 위해 양사 영업망과 파트너 네트워크도 재정비할 계획이다.
한국매크로미디어는 이번 제휴에 이어 IBM의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인 이클립스를 통해 콜드퓨전 애플리케이션 개발도구인 ‘드림위버 MX’와 IBM의 웹스피어 스튜디오를 통합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성환 한국매크로미디어 사장은 “콜드퓨전 MX와 드림위버 MX, IBM 웹스피어를 상호 통합함으로써 웹 개발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통합환경에서 개발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