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7일 기능을 향상한 윈도 서버용 백신 ‘V3넷 포 윈도서버S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관리의 편의성과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예약검사시 자동치료, 로그 오프 상태로 백그라운드로 프로그램 수행 등의 편의기능이 있으며 서버를 실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스템 감시기능으로 인터넷 프로토콜과 해킹 툴 감시 및 삭제가 가능해 네트워크 부하를 최소화했다.
이 제품은 또 고급정책 기능과 리포트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급정책 기능은 매크로 바이러스에 대한 대처방법, 특정 확장자의 파일 유입 차단, 예약검사를 통한 자동바이러스검사 등이고 리포트 기능은 실시간 감시, 수동검사수행 여부, 바이러스 발견 및 검사내역의 확인, 사용자 시스템의 바이러스와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이다.
윈도NT 서버 4.0/2000 이상을 지원하며 가격은 9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이전 버전 사용 고객은 고객지원 기간이 남은 경우에 한해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