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대표 김뇌명·사진)가 8일부터 2002 FIFA 월드컵의 성공과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한 뉴 스펙트라 윙 ‘2002 FIFA 월드컵 모델’ 시판에 나선다.
뉴 스펙트라 윙 ‘2002 FIFA 월드컵 모델’은 프런트 펜다 좌우측에 월드컵 상징 휘장을 적용해 개성미를 높였고 운전석 및 동승석 가죽 시트 백에는 자수로 월드컵 로고를 새겼다. 또 140W 고출력 CDP 일체 오디오를 적용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 ABS를 기본장착해 안전성도 높였다. 가격은 1.5MR 고급형 뉴 스펙트라 1100만원, 뉴 스펙트라 윙은 1137만원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