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라인, 단문메세지 ASP서비스 ‘렛츠콜’개시

 

 비주얼라인(대표 박철홍)은 기업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단문메시지 ASP 서비스 ‘레츠콜’ 서비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레츠콜은 별도의 추가장비 없이 레츠콜(http://www.letscall.co.kr) 단문메시지 서버를 이용해 고객의 휴대폰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SMS ASP다.

 이 서비스는 이동전화기 액정화면에 한글 40자, 영문 80자 내외의 문자를 전송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용선을 이용해 기존 DM이나 우편발송에 비해 전달률 향상과 시간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레츠콜은 고객데이터를 레츠콜서버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객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대량의 메시지 전송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클라이언트용 SMS 웨이브를 제공한다. 또 WAP 기능을 이용해 사무실이나 이동중에도 휴대폰으로 고객과 회원들에게 원하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무선 인터넷서비스도 지원된다.

 레츠콜은 1초당 2건씩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문자를 전송하는 동보전송 기능과 반복전송, 그룹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쇼핑몰·공공기관·호텔·일반기업 등에서 주문배송·민원처리결과·예약안내·행사안내 등 안내정보를 통보하거나 직원간 통신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 박철홍 사장은 “레츠콜은 회원으로 가입한 후 건당 발송금액만 부담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신속한 정보전달과 고객서비스 향상 등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