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교육 전문업체 아이빌소프트(대표 진교문 http://www.ivillesoft.co.kr)는 8일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환경연구원(원장 이길철 http://nier.go.kr)의 ‘사이버 환경교육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빌소프트는 교육솔루션 ‘펜다(PenDA)’ 제품군을 활용해 학사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일반환경행정, 학교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모두 11개 과정을 개발해 오는 10월까지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오는 11월부터 동영상, 삽화, 도표,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콘텐츠와 서비스로 공무원·교사, 학생·일반시민 대상으로 학습 대상을 구분, 수준별 학습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립환경연구원측은 “사이버 환경교육시스템을 통해 공무원 교육은 물론 대국민 환경교육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환경관련 자료의 자유로운 교환 및 토론 등 범국민적인 환경교육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빌소프트는 ‘사이버 환경교육시스템’ 프로젝트 외에 올 상반기에만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사이버 국제특허 아카데미’,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격교원연수원’ 등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