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김연기 http://www.kmcard.co.kr)는 8일 신용카드 모집 관련 불법영업이 인터넷상에서 기승을 부림에 따라 사내 ‘온라인 특별감시반’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국민카드의 온라인 특별감시반은 △회사측의 동의 없이 각종 로고나 이미지를 사용해 회원을 모집하는 행위 △인터넷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회원을 유치하는 행위 △회원 유치를 위해 과다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사내 신고센터인 ‘국민카드 사이버119(kmcard119@passmail.to)’도 설치해 불법영업을 자행한 인터넷사이트의 계약 해지는 물론 감독기관에도 제보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