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은 홈시어터 시장 선점을 위해 16 대 9 와이드 패널을 장착한 홈시어터 전용 프로젝터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컬러프린터 기술인 ‘컬러 리얼리티’를 적용, 각각의 색상을 독자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MP-TW100 액정 프로젝터의 경우 600 대 1의 명암비로 비디오 및 DVD 등을 상영할 경우 원색을 현실감있게 재현, 영화의 감동을 한층 높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햇다.
4.2㎏의 초경량 모델인 EMP-TS10은 500 대 1의 명암비와 광각렌즈를 채택해 근접거리에서도 투사가 가능하다.
가격은 ‘EMP-TW100’과 ‘EMP-TS10’ 모델이 각각 570만원과 385만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