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가 20, 30대 젊은층의 감각에 맞는 자유배치형 오디오 제품을 내놓고 국내 오디오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 회사는 9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신상품 설명회를 갖고 미니오디오인 ‘VS시리즈3’ 모델을 비롯한 7개 제품과 디지털캠코더(모델명 GR-DVP7KR), DVD플레이어 등 AV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JVC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미니오디오 ‘VS시리즈’는 사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수직·수평 방향과 벽걸이형으로 자유롭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기능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 오디오에서 주로 사용하는 슬롯인(slot-in) 방식을 채택했고 사용자가 자신의 기호와 분위기에 맞춰 총 8가지로 컬러를 변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102만화소의 CCD를 장착한 350g의 초소형·초경량의 디지털캠코더 ‘GR-DVP7KR’가 첫선을 보였다. 이 제품은 인덱스 기능을 채택해 자신이 촬영한 화면 중 원하는 화면을 언제든지 손쉽게 재생해 볼 수 있으며 양방향 대화를 가능케 하는 웹카메라 기능과 MP3재생 기능도 갖췄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