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연구센터` 면역질환 연구 본격화

 원광대(총장 송천은)는 최근 면역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정헌택 교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유전자 기능과 인간의 질병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원광대학교병원에 설립된 연구센터는 한국인의 면역질환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센터는 5개 세부과제 연구팀과 의대 기초 및 임상교수 중심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전북대병원·서울아산병원 등과 연계해 첨단 연구장비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익산=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