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연합회, 日 정보서비스산업협회와 IT협력 간담회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윤종용)는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비바체룸에서 일본 최대의 IT분야 경제단체인 일본정보서비스산업협회(Japan Information Service Industry Association)와 ‘제2회 한일 IT협력 추진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본 측에서 유지로 사토 아르고(Argo21) 회장 겸 JISA 회장, 요시타미 모리타 옵티문(Optimum)시스템 회장 겸 JISA 부회장, 스스무 미야모토 미쓰이날리지인더스트리 사장, 고유키 키모토 NEC소프트 사장 등 일본 SI·SW 분야 IT기업인 약 30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정보통신기업인 100여명이 참가해 급변하는 IT시장과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한 한일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 분야 확대와 양국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추진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한국의 일렉트로피아 이충화 사장이 ‘e아시아 구축을 통한 한일 양국 윈윈전략’을 발표하고, 일본 측에서는 옵티문의 요시타미 모리타 회장이 ‘한일 정보통신 협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IT분야 협력 방안과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한일 양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사례 발표와 제품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정보산업연합회 국제협력팀 (02)780-0203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