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안동대 전자정보산업학부 교수가 9일부터 남태평양에 위치한 팔라우공화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태전기통신협의체 연구회의(APT SG)워크숍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11일까지 열리는 이 워크숍은 ‘Networking Strategy on internet Traffic Routing Arrangement’란 주제로 22개국에서 7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고 있으며 개회식에는 레멘게사우 팔라우공화국 대통령도 참석, 인터넷분야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준원 교수는 정보통신부와 TTA가 주관하는 ‘IT 국제표준전문가’로 선정돼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