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솔루션 전문업체인 지오매니아(대표 이도훈 http://www.geomania.com)와 인하대학교 지능형GIS연구센터(센터장 배해영 교수)가 공동으로 중국 지리정보시스템(GIS)시장에 진출한다.
지오매니아와 인하대 지능형GIS연구센터는 최근 중국 베이징대학 RS연구소와 계약을 체결, 국산기술로 개발한 GIS 엔진 ‘GMS’를 수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오매니아와 인하대 지능형GIS연구센터는 이에 앞서 현지 시설탐사전문업체인 진디지하시설탐색공사(http://www.jindi.com.cn)와도 GIS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 따라 지오매니아는 지능형GIS연구센터가 개발한 GIS 엔진과 핵심기술을 상용화한 솔루션을 진디지하시설탐색공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지오매니아와 인하대 지능형GIS연구센터는 앞으로 중국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시 마케팅과 기술력 등 각자가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산학 협력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