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김연기 http://www.kmcard.co.kr)는 13일부터 전국 병·의원과 약국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현행 대비 평균 9.3% 인하한다. 국민카드는 타 업종에 비해 이용률이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병의원과 약국의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반 병원은 현행 2.25%에서 2.0%로, 의원·약국은 2.7%에서 2.5%로 각각 수수료가 낮춰지고 슬라이딩시스템 적용으로 최대 1.8%까지도 인하받을 수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