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70억원 규모의 농협 e뱅킹 확대 구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삼성SDS와 농협은 가격협상을 거쳐 최종계약을 맺은 후 7개월 동안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넷뱅킹 플랫폼 자체에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방법론을 도입해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던 이번 사업에서 삼성SDS는 자체 인터넷뱅킹 통합솔루션인 ‘파이낸스 퓨전’을 활용한 중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