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웹 저작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웹 저작도구의 대명사 ‘나모 웹에디터’가 통합 패키지로 다시 태어났다.
나모인터랙티브가 새롭게 선보인 ‘나모 웹에디터5 파워플러스’는 나모 웹에디터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나모 웹에디터5.1’과 웹 전용 그래픽 도구인 ‘웹캔버스’를 결합해 치밀한 사이트 설계에서부터 효율적인 콘텐츠 관리, 품격 높은 디자인까지 웹 사이트 제작과 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나모 웹캔버스는 ‘나모 웹에디터’와 마치 하나의 프로그램처럼 연동돼 웹 디자인을 위해 별도의 전문 그래픽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나모 웹에디터만으로 모든 웹 사이트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최적화했다.
우선 이 제품에 새로 포함된 나모 웹에디터5.1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온 나모 웹에디터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동작 적합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웹 캔버스’는 다양한 형태의 벡터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벡터 그래픽 툴로 웹 전용 그래픽 포맷(SVG) 스펙에서 지원하는 표준적인 기능을 채택한 차세대 웹 그래픽 솔루션이다.
웹 그래픽 기능을 대폭 강화해 △배경화면 버튼 등 웹그래픽을 위한 그래픽 도구 △나모 웹에디터에 최적화된 최상의 그래픽 편집환경 등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웹 그래픽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직선·곡선·도형 등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패스 기능 △그림자·베벨 등 다양한 특수 효과 △회전·기울이기·뒤집기 등 개체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
나모 웹에디터5 파워플러스의 가격은 8만8000원(VAT 포함)이며 기존 나모 웹에디터5 고객의 경우 나모 홈페이지(http://www.namo.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시 웹캔버스 매뉴얼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