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골프 테크닉>(49)

 90대를 지속적으로 깨는 열쇠는 그린 주변에서 얼마나 실수를 줄이느냐에 달려 있다. 만약 이 단계에 도달했다면 아마도 당신은 그린 주변까지는 공을 쉽게 보내는 실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롱 퍼팅과 칩샷을 최대한 홀 가까이 붙여야 할 것이다.

 그린 주변에서는 공을 얼마나 굴려서 홀에 접근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알려진 원칙과 같이 8번 아이언은 3분의 1은 날아가고 나머지 3분의 2를 굴러간다. 피칭웨지는 2분의 1이 날아가고 나머지 2분의 1이 굴러가며 샌드웨지는 3분의 2가 떠 있고 3분의 1은 굴러서 핀에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