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마켓 임직원들이 ‘챌린지3100운동’에 대한 실전 의지를 다지고 있다.
기업소모성자재(MRO) 및 건설기자재 e마켓플레이스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 http://www.imarketkorea.com)가 12일부터 고객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챌린지3100(challenge3100)운동’에 나섰다.
아이마켓은 챌린지3100운동을 통해 고객사별 관리 지표를 만들어 품질·납기·안정성 등의 고객 서비스는 물론 가격과 협업 분야에서 서비스 품질을 향후 3년간 100%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단계(2002년)에는 서비스 수준 측정 지수를 개발하고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납기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2단계(2003년)에는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중점관리 항목으로 정하고 3단계(2004)에는 전부문의 균형적 품질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고객만족도(품질·납기·안정성)와 가격, 협업 등 3대 보증서비스의 품질을 100%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마켓 측은 “그동안 구매대행 고객사를 유치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 앞으로는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급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