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이 10일 올 하반기중 인수합병(M&A)을 위한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힘에 따라 이날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50원에 마감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말 법정관리 최종인가로 M&A에 대한 여건이 마련돼 2분기 결산이 끝나는 시점인 하반기부터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흥창은 지난해 11월 부도처리됐으며 지난 3월 미 통신장비업체 스펙트리안컨소시엄과 M&A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