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사진 http://www.ahnlab.com)는 한국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펼쳐지는 이 캠페인은 ‘사랑의 1% 나누기’와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로 이뤄진다. 사랑의 1% 나누기는 캠페인 기간 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구입 금액의 1%를 기금으로 적립하는 것이다.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는 도시락 저금통을 신청하면 한국복지재단에서 도시락 모양의 저금통을 보내주고 이를 통해 모은 돈을 복지재단에 전달하는 것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결식아동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불우이웃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2001년 경기도 교육청에 ‘밀레니엄 꿈나무 정보화 지원사업’에서 초등학교에, 2000년 4월에는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시민단체에, 99년에는 창업 1년 미만의 벤처기업에 백신을 무상 제공하는 등 매년 사회 공익 활동을 계속해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