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이 포털서비스 천리안에서 10만명이 동시접속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개인음악방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데이콤은 개인음악방송 전문포털 인라이브를 운영중인 인포인트(대표 이욱주 http://www.inlive.co.kr)와 제휴를 통해 16일부터 천리안에서 ‘철 인라이브(http://inlive.chol.com)’라는 개인음악방송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철인라이브는 데이콤의 서버와 네트워크를 이용하되 인포인트가 서비스를 운영하는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노순석 천리안 상무는 “개인음악방송 서비스시장은 최근 들어 이용자수가 40만명에 이르고 방송국수가 12만개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했다”며 “앞으로 동호회원들을 집중공략해 전체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