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http://www.pentasecurity.com)은 지텍인터내셔널(대표 백기동 http://www.e-zitec.com)과 공동으로 통합PC보안 솔루션의 공동개발과 판매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하는 통합PC보안 제품은 PC방화벽에 침입탐지시스템(IDS)이 탑재돼 인터넷 프로토콜(IP) 계정관리, 포트제어, 포트스캔, 해킹 툴 진단, 삭제, 침입탐지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양사는 통합PC보안 제품의 명칭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았으나 펜타시큐리티의 침입탐지시스템 ‘사이렌 3.0’ 제품군의 하나로 확정해 등록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판매에 대한 협력관계도 유지할 예정이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사장은 “이번 제휴로 가정용 PC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부 사용자 보안을 완성시키는 통합PC보안 제품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