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매거진 인포메일로 유명한 인포웹이 아바타채팅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인포웹(대표 노종섭 http://www.infoweb.co.kr)은 16일부터 아바타의 표정과 동작을 세밀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아바타채팅서비스 ‘팝플(http://www.popple.co.k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초대형 유람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바타채팅서비스 팝플은 아바타가 살아있는 것처럼 웃고 말하고 춤추는 등 실생활의 거의 모든 활동을 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또한 사이트를 쇽웨이브 기술로 제작해 아바타채팅의 최대 문제점으로 꼽혔던 속도문제를 해결한 점이 다른 서비스와 차별된다.
아바타 49억개, 꾸미기아이템 40개, 공공시설 16곳, 개인선실 9개, 객실꾸미기 물품 450여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용화폐인 루피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노종섭 인포웹 사장은 “팝플을 통해 겉모습만 화려한 게 아니라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아바타채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인포메일 650만회원을 기반으로 국내 최대의 아바타채팅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