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은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월가의 투자가 및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경제 및 투자설명회’에서 ‘새로운 투자적격지:한국의 도전과 변화’라는 제하의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경제의 현황과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허브)로의 발전 비전을 설명하고 미국 투자가들이 우리나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신 장관은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외국인 투자 증가 동향과 정보통신산업의 획기적 발전으로 인한 산업 디지털화 및 벤처기업 활성화 등 최근 한국 경제의 역동적 모습을 설명하고 동북아 중심국가로서의 잠재력과 향후 우리 경제의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