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톡’ 창간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전문월간지가 16일 창간됐다.
이번 창간호에는 최근 젊은층 사이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미팅을 특징으로 다뤘다. 이동통신 3사의 모바일 미팅 관련 서비스를 비롯해 m세대들의 미팅 신풍속도, 모바일 미팅으로 만난 커플들, 홍대앞 3대3 모바일 번개팅 현장급습기, 모바일 미팅 성공테크닉 등 다채롭게 꾸몄다.
또 5월에 출시된 삼성과 LG의 카메라폰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올여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댄스곡 벨소리와 월드컵 맞이 모바일 스포츠게임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강성훈, 베이비복스, 김정화, 리치 ,코요태, 하늘 등 인기스타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을 공개하고 쫄티로 여름철 멋내는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TTL, 비기(Bigi), 카이(Khai) 등 이동통신카드를 제시하면 할인해주는 패밀리레스토랑에 관한 정보도 정리했다.
특집기사로는 엠파스와 공동으로 10대 청소년 6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휴대폰 사용실태가 있다.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한달에 평균 2만∼3만원을 휴대폰 요금으로 지불하며 휴대폰에 관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신형 컬러폰을 갖고 싶다”는 것이었다.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사용빈도를 묻는 질문에는 8대 1 정도로 문자메시지 비율이 높았으며 커플폰을 하고 싶은 연예인은 god와 장나라가 손꼽혔다.
엠톡은 창간이벤트로 모든 구독자에게 참깨, 휴대폰 줄(시중가 3500원)을 선물하고 다음달 5일까지 정기구독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LG 싸이언 최신 컬러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또 애니콜 카메라폰을 무료로 사용해보는 체험단도 20명 모집하고 있다. i-new24,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