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nabled 서비스에 주력

CII(Confederation of Indian Industry) 대표 Ashok Soota는 케랄라 주가 소프트웨어 보다는 경제 개발에 더 한층 보탬이 될 새로운 산업 IT-enabled 서비스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케랄라 주 정부는 IT-enabled 서비스 산업에 필요한 제반 요소들을 제공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한 예로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공대 졸업생들을 필요로 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IT-enabled 서비스는 영어가 유창한 대졸자들을 필요로 하므로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항만 및 해운업, 여행업 등에 관련된 IT-enabled 서비스의 전망이 밝으며, 노동 조합 역시 케랄라 주에 IT-enabled 서비스 산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 전자상거래는 인도 모든 주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으며, 2005년이면 그 규모가 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제도적 개혁과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케랄라 주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가들의 보안을 철저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뿐 아니라 노동법 개정에 있어서 주정부가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며, 그 중 케랄라의 CII가 특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부문은 관광업, 동력사업, 재무 개혁 부문이다.







"케랄라의 투자 분위기가 급속도로 무르익고 있는 다른 주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먼저 소비재 중심 경제 모델에서 제조업 모델로의 전향이 주정부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케랄라의 정치적 실권을 쥐고 있는 주정부외에 다른 정당들도 경제 개혁 실천에 동참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CII는 BLISS(Business and Local Initiative in Self Sufficiency and Sustainability)와 주정부의 후원 하에 Malappuram 지역의 뒤쳐져 있는 부락들을 우선 선정하여 개발할 계획이라고 CII 남부지역 대표인 Pamela Anna Mathew는 말했다.







이들 지역의 전반적인 개발을 위해 지방 자치단체와 더불어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일종의 시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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