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인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 전문 개발사인 MEG스튜디오와 3차원 슈팅게임 ‘다크헤븐’의 아시아 유통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자드소프트는 오는 11월 출시될 PC용 다크헤븐을 앞으로 2년간 아시아지역에서 독점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2 등 비디오 게임기용으로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MEG스튜디오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스퀘어사 출신 재미교포 개발자들이 설립한 게임개발사로 현재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워싱턴’을 개발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