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일렉트론(대표 윤제성 http://www.suma.co.kr)은 FSB 533 클록과 USB 2.0을 지원하는 인텔의 i845E칩세트를 사용한 펜티엄4 메인보드인 ‘슈페리어 4BE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슈페리어 4BEA’는 노스브리지에 인텔의 최신 칩세트인 i845E 칩세트를 채택, FSB(Front Side Bus) 533㎒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며 PC1600/2100 DDR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3개의 DIMM 소켓이 있어 메모리를 최대 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우스브리지에 신형 ICH4 칩세트를 채용해 고속 인터페이스인 USB 2.0 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오스를 통해 FSB, CPU 배율, CPU 코어전압, AGP I/O 전압 등을 조절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밖에도 6채널 AC97 코덱을 내장하고 있으며 대용량 콘덴서 등 고급 부품을 대폭 적용, 전원부의 안정성을 높였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