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쇼날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http://www.panasonic.co.kr)가 독일 라이카사의 광학기술과 파나소닉의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고품격 디지털카메라를 내놓고 17일 국내 카메라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나쇼날파나소닉코리아는 독일 라이카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발한 200만화소 1개 모델, 400만화소 2개 모델 등 총 3종류(모델명 DMC-LC5·20·40)의 디지털카메라를 ‘루믹스(Lumix)’브랜드로 시판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이 선보일 DMC-LC5는 고급 디지털카메라 마니아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라이카사의 DC 바리오-섬마이크론 3배줌 대구경 렌즈를 채택했고 최대 8프레임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DMC-LC20은 1.5인치 크기의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최대 5프레임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DMC-LC40의 경우 중급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SD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