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최영환)은 18, 19일 이틀간 강화도 문예회관에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02 강화과학제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97년부터 매년 전국 4∼6개 지역을 순회하며 여는 지역 과학축전으로 이번 강화축전에서는 ‘공룡 및 화석 모형 만들기’ ‘자동차 만들기’ 등의 과학공작놀이와 ‘암모니아 산화 반응’ ‘소리를 빛으로 전달하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