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정보공유·분석센터(ISAC) 구축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이글루시큐리티 컨소시엄이 17일 확정됐다.
금결원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1차 기술심사를 통과한 이글루시큐리티 컨소시엄(이글루시큐리티·데이콤), 인젠 컨소시엄(인젠·사이버패트롤), 해커스랩 등 3개 사업자가 2차 가격 입찰을 벌인 결과 이글루시큐리티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본지 5월 16일자 16면 참조
이번 선정으로 이글루시큐리티 컨소시엄은 앞으로 3개월간 금결원 ISAC을 구축하게 된다. 주사업자인 이글루시큐리티는 통합보안관리(ESM) 솔루션인 ‘스파이더1’을 공급하고 컨소시엄 참여업체인 데이콤은 데이콤연구소가 개발한 취약점분석 데이터베이스 ‘심바(SIMBA)’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