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제담당 기자들의 모임인 경제기자동우회가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회장에는 대한매일 편집국장과 한국경제신문 이사를 지낸 정신모씨가 추대됐으며 김광삼 현대불교신문 사장(전 매일경제 편집국장), 조장호 한라대 대학원장(전 매일경제 편집국장), 문중식 한경비즈니스 부회장(전 한국경제 편집국장), 김병규 현대불교신문 주필(전 문화일보 편집국장), 김희중 경향신문 부사장 등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제기자동우회는 6월 하순 월간 ‘기업사랑’을 창간하는 것을 비롯해 경제관련인사 초청 토론회와 세미나 개최, 기업홍보 컨설팅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