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IT산업의 관건: 맥킨지 보고서

카르나타카 주정부, 뱅가로-STPI, 뱅갈로-CII가 관여된 McKinsey & Company 사전 보고서에서 IT산업의 직업 창출에 관한 항목을 보면 다른 보고서와는 달리 듣기 좋은 소식만 담겨 있지 않다.







예를 들면:







* 장기적으로 볼 때 카르나타카 주(州)는 치열한 경쟁에 밀려 현재의 선두 자리를 빼앗길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 카르나타카는 현재 심각한 전력 부족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서비스 질이 그리 만족할만하지 않다.







* 부동산 취득 과정에 있어 투명성이 부족하고, 진행 속도가 너무 더디다.







* ITES(IT-enabled Service) 부문에서 잠재 고용 창출도가 가장 높긴하나 카르나타카는 그 중 10% 정도를 차지할 뿐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기에는 한계가 없잖아 있다.







"정부는 이 모든 문제점들을 알고 있다. 하드웨어 정책이 없다면 카르나타카 주는 정상의 자리를 내어 주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문제점과 더불어 전력 문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다."라고 IT 장관 B K Chandrashekar는 말했다.







공장에 원활하게 전력 공급이 되어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하려면 2-3개월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는 경고를 KPTCL로부터 받은지 얼마 안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발전기 사용 비용은 대체로 10 ~ 30만 달러 선이나, 전력 공급의 차질로 인해 프로젝트 비용이 상승될 것이라는 것에 투자가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뱅갈로가 IT 서비스와 바이오 테크의 `핵심단지`로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카르나타카 주는 약 80,000개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낸 매우 성공적인 주(州)로 부상했다.







"뱅갈로 ITES와 IT/ITES의 허브로서 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6년 후면 60만 추가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맹갈로, 마이소르, 후불리 등과 같은 제 2선의 도시들이 그 뒤를 이을 것이다. "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STPI의 이사 B.V. Naidu는 "구르가온과 비교하여 카르나타카 주는 ITES 잠재력의 구체화 작업이 더디다. 그러나 카르나타카 주의 저력을 감안할 때 시간은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IT 차관 Vivek Kulkarni는 "카르나타카 주는 ITES 전문 업체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은 빠른 속도로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IT 부의 몇몇 제안을 곁들여 완성된 최종 보고서가 몇 달 안으로 연방 수상과 연방 IT 대책 본부 장인 N R 나라야나 머씨에게 다음 달에 제출될 것이라고 한다.







맥킨지의 제안에 따라 카르나타카 주정부는 ITES 정책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IT 및 BT 정책과 마찬가지로 ITES 정책도 구상 중이다. 정책안이 마련되면 아마도 마케팅 자료로 또한 다른 주정부의 기업들의 공통 지침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고서는 밝혔고, Chandrashekhar역시 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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