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모코코(대표 신승현 http://www.mococo.com)는 기가텔레콤의 자회사인 기가시스네트(대표 정용주)와 스마트폰 공동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올해 말까지 모코코의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인 ‘위니 스마트폰’ 160×240 세트를 기가시스네트의 하드웨어 스펙에 적합하도록 개발해 내년 초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LG전자와 스마트폰 공동개발 작업을 추진했던 모코코는 윈도CE에 비해 용량이 가벼운 위니의 강점을 내세워 무선 소형단말기 시장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