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및 모바일마케팅 전문업체인 엠포스(대표 박상현 http://www.emforce.co.kr)는 삼성전자 글로벌이메일마케팅시스템(GEMS) 구축의 1단계 작업을 이달말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엠포스가 이번에 삼성전자에 구축하는 GEMS는 전세계 30개 지사에서 e메일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과천과 미주·유럽·동남아 등지에 있는 삼성전자 IT센터의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과 연동해 글로벌마케팅 인프라로 기능하게 된다.
엠포스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삼성전자 과천IT센터에 시스템을 구축해 왔으며 이달말 1단계 작업 완료 후에도 1년 동안 삼성전자 IT센터 인력들에 대한 e마케팅 교육 및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엠포스는 그동안 자체 솔루션을 이용해 삼성카드·애니콜 등의 e메일 마케팅을 1년 이상 대행해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