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네트 `드림팩토리 2002` 개최-"네트워크 비전 심는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축제가 열린다.

 네트워크통합(NI) 업체 인네트(대표 강영석 http://www.innet.co.kr)는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드림팩토리(Dream Factory) 2002’ 행사를 다음달 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글로벌널리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네트워크 기술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에게 네트워크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고 국내 네트워크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네트워크기술동호회인 ‘NRC’ 소속의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 단계서부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신 NI기술 소개를 비롯해 무선랜, VPN, QoS 등 네트워크 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유명인사의 강연, 국제 공인 네트워크 엔지니어 자격증 안내, 트러블 슈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네트의 조기영 기술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트워커’들의 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며 향후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