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존(대표 원용진)이 용산 전자상가 내 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업체 중 하나인 컴퓨존과 제휴하고 컴퓨존 회원을 대상으로 PC 온라인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한다. 이번 제휴로 컴퓨존 회원은 온라인 PC AS, PC 관리와 사용 교육뿐 아니라 각종 바이러스 및 유용한 컴퓨터 정보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두 회사는 코마스존의 PC 온라인 AS 솔루션인 ‘오아시스(OASIS)’가 설치된 모든 PC에 ‘오아시스 인사이드’ 인증 스티커를 붙여 나가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컴퓨존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자상가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조립PC 및 자체 생산중인 ‘아이웍스’ PC에 대해 대기업에서 판매중인 브랜드 PC에 버금가는 AS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