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국제조사와 법인영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21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장외파생상품에 대비한 조직구축 차원에서 자산운용본부를 신설하고 그 아래 OTC트레이딩부(신설), 자금팀, 트레이딩룸을 두었다.
또 국제영업과 법인영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조사팀을 신설하고 법인영업부를 법인영업 1, 2부로 분리했다.
이밖에 법인사업부 및 마케팅, 관리본부에 총괄임원을 신설하고 업무시스템부의 명칭을 ‘E-biz시스템부’로 바꿨다.
대우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6본부, 11사업부, 38부서, 123지점, 3영업소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