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남기환)가 디지털콘텐츠 제작솔루션사업을 강화한다.
지난해 말 디스크리트 사업부(본부장 채수호 http://www.discreet.com)를 두고 디지털콘텐츠사업을 시작한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최근 서울 역삼동 오토데스크코리아 건물에 디스크리트 서울 사무실과 데모룸을 개설하는 등 고객지원을 강화했다.
디스크리트 사업부는 내달 발표 예정인 저가형 웹저작도구 ‘플라즈마’와 개인 맞춤형 게임콘텐츠 제작도구인 ‘g맥스’ 등을 주력제품으로 삼아 디지털콘텐츠 제작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채수호 본부장은 “최근 경쟁제품인 마야가 가격을 대폭 인하했지만 디스크리트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크리트는 전세계적인 3D 그래픽 전문업체로 지난해 말부터 한국에서는 오토데스크가 독립적인 사업부를 두고 이 사업을 벌여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