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씨(대표 한덕수 http://www.incomesee.com)는 16개의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인 ‘인컴씨2116’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니터 화면을 1개에서 16개까지 분할할 수 있으며 카메라에 물체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녹화가 시작되는 모션 디텍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동영상 녹화와 함께 음성녹음이 가능하며 외부침입이 발생하면 이를 미리 설정해 놓은 전화번호로 알려준다. 인터넷을 통해 원격지에서 실시간 감시와 제어가 가능하며 날짜·시간대·이벤트별 검색, 동영상 변조를 막는 워터마킹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인컴씨는 아파트나 편의점, 보석상, 병원, 숙박업소, 주유소 등 중소형 사업장들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칠 계획으로 상반기 DVR 관련 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현재 DVR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활용 사례를 공모하고 있는데 이 사례를 책으로 만들어 DVR 사용자 및 구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