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는 지난 주말 긴급이사회를 열어 김성현 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김을재 명예회장을 회장대행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됨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이전에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는 한편 김을재 명예회장이 회장 권한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800여개 정보통신분야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PICCA는 정보통신 중소기업 행정규제 완화사업, 중소기업 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