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 노경(勞經)이 ‘연구원 기 살리기’에 함께 나섰다.
이 회사는 장석춘 노동조합위원장과 백우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LG트윈타워 이벤트홀에서 총 353명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노경 R&D 인센티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TV ‘X캔버스’와 GSM단말기 GPRS폰을 비롯한 12개의 첨단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에게 총 6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LG전자 노경은 지난 2월 임단협시 1등제품 개발의 차별화된 기술력의 중요성을 인식, 연구개발 인력의 사기진작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성과급 재원의 일부를 1등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원들에게 인센티브로 부여하는 제도를 만든 바 있다.
<이재구기자 jklee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