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타게이트 홍승창 상무(왼쪽)와 한국미디어고등학교 양한춘 교장이 산학협력 조인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대표 정용섭 http://www.datagate.co.kr)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보안솔루션 제공 및 인력육성 등에 관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은 보안취약점 분석시스템 ‘시큐스코프(SecuScope)’와 침입탐지시스템(IDS) ‘시큐레이다(SecuRadar)’ 등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연구·실습의 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강화를 위해 일정기간 사내 연수과정을 제공하고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 보안연구소 연구원들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용성 데이타게이트인터내셔널 사장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가 IT분야 영재 육성의 산실이 되도록 산학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에 IT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개교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e비즈니스, 디지털콘텐츠, 웹프로그래밍, 해킹방어과를 개설해 학과별로 30명씩 전국 각 학교의 상위 15% 이내에 있는 120명을 선발했으며, 석·박사급 전문 교사와 강사 등 1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