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 http://www.kinternet.org)는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와 공동으로 ‘인터넷기업 채용관(http://kinternet.jobkorea.co.kr)’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 소속 400여개 회원사의 구인·구직을 알선하게 될 ‘인터넷기업 채용관’은 잡코리아의 관련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 회원사 및 구직자들이 인터넷기업 채용 및 인재정보와 부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측은 “마케팅 및 웹 프로그래밍 등 특정분야 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은 인터넷기업 입장에서 전용 채용관이 활성화될 경우 원하는 인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구직자들은 협회가 인정한 기업만의 채용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업에 따른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취업 예정기업에 대한 정보를 협회를 통해 얻을 수 있어 기업 현황파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