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게임 제작업체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히트작 ‘그랜드 시프트 오토3’의 속편을 오는 10월 22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랜드 시프트 오토:바이스 시티’란 제목의 이 속편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 전용게임으로 발매된다.
‘그랜드 시프트 오토3’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570만장이 팔린 베스트셀러 게임이며 대여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테이크 투의 투자등급을 향상시킨 효자상품이지만 경찰 폭행 등 지나친 폭력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