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마킹업체인 디지트리얼테크놀러지(대표 김민수), 디지털 저작권보호기술(DRM)업체인 아르파(대표 허성재), 테르텐(대표 윤석구)이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술 및 마케팅에 관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저작권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춘 디지트리얼과 사전관리에 초점을 둔 아르파, 테르텐 등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술과 영업망을 공유하고 공동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트리얼은 문서 및 디지털 이미지와 동영상 보안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DVR용 워터마킹 솔루션을 내놓았고 테르텐은 각종 미디어 파일 및 문서 보안용 DM 솔루션인 ‘미디어쉘’과 ‘다큐셀’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르파는 업계에서는 드물게 에이전트 기반의 운영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